5일 오후 신년인사회 등 노사정 사회적대화 본격 가동 '기대'
노-정, 정년연장 필요성에는 공감대…"대화로 차이 좁혀야“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2024-01-05 08:24 송고
상 여지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5일 정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한국노총의 복귀로 정상화에 들어간 대통령 직
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회적대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주요 의제 선
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14일에는 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 이정식 고용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
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한 첫 대표급 간담회도 있었다.
주요 의제 발굴 전 상견례 형식의 자리로, 의제 발굴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는
없었다. 다만 각 주체에서 요구하는 주요 의제가 달라 신경전이 치열했다는 후
문이다.
새해를 맞은 노사정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리는 고용부 개최
신년인사회에서 다시 만난다.
인사회에는 이정식 장관과 김문수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지만, 노사정 대표들과 국회, 노동·경영학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만큼 다양한 의제 발굴의 장이 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
기사원문; '정년 65세' '계속고용' 논의 본격화할까…사회적대화 의제 선정 '기싸움'(종합) - 뉴스1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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